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초등학교 9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60년간 독점한 서울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7년간 총 2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9월 8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이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회사는 매출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대가성 또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본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조직이 수많은 명의를 동요구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빌리면 모든 법인 때로는 모임은 정치자본을 기부하면 큰일 난다. 법인 때로는 단체와 연관된 금액으로도 정치금액을 기부할 수 없다. 아울러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금액을 600만 원으로 제한완료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1년 이하 징역이나 4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4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7년 10월 14일 장 의원에게 100만 원을 후원했다. 이틀 뒤인 2016년 5월 28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100만 원을 후원했다. 2012년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사람은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4명에 불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3년을 실시으로 2021년 상반기까지 평택사무실청소 매년 가능한도인 5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었다. 204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40년 6월 3일, 2024년 3월 6일, 2024년 9월 8일, 2029년 3월 4일)로 동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돈은 지난 1년간 총 1000만 원에 달완료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7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300만 원을 후원한 사람은 J 씨와 G 씨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