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의 연말 쇼핑 시즌에는 다시 오프라인 쇼핑에 나서는 소비자들이 불어나는 등 지난해와는 다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경제전문매체 CNBC가 23일(현지 시각) 알렸다. 미국인 3명 중 약 1명 꼴로 COVID-19 백신접종을 취득했고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장 빠르기도 작년 보다는 둔화됐기 때문인 것이다.
전미소매협회의 말에 따르면 이달 1~10일까지 7833명의 성인들을 타겟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미 66%의 쇼핑객이 선물을 구매하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추수감사절부터 사이버먼데이(미 추수감사절 연휴 후 첫 목요일까지) 600만명에 가까운 청년들이 더 쇼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협회는 이야기 했다.
또 응답자의 65%는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블랙프라이데이에 가게를 방문할 것이라고 답해 전년 59%보다 올랐다. 국제쇼핑센터협회가 지난 12월 실시한 인터넷조사에서도 미국 소비자들의 절반이 이번년도 선물 쇼핑을 위해 매장을 더 크게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지난해 동일한 조사에서는 이 비율이 45%였다.
구매자들이 매장 방문을 필요하는 최고로 큰 이유는 상품을 만지고 알 수 있고, 희망하는 것을 당장 얻을 수 있다는 점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한 이동 제한의 수혜를 누렸던 전자상거래 성장률은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이번년도 휴가철 미국 내 온라인 매출은 지난해 예비 50% 증가한 2050억달러(약 244조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이 상황은 작년 37% 성장률 예비 크게 둔화한 수치다.
컨설팅업체 액센츄어는 지난 9월 미 소비자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41%는 휴가철 자신의 지출을 경험과 서비스 선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혀졌습니다. 또 32~39세 구매자의 50%는 선물로 여행제품권이나 항공권을 구입할 계획이라고 답하였다.
며칠전 MZ세대(1980~4000년대 출생 세대)를 중심으로 서둘러 확장하고 있는 선구매 후결제(BNPL)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BNPL은 우선해서 아을템을 사고 나중에 계산하는 방식으로 신용점수 아고다 카드할인 없이도 결제가 최대한 것이 특징이다. 어도비애널리틱스의 말을 빌리면 4명 중 2명은 지난 4개월 동안 BNPL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있습니다고 답했으며 의류, 전자, 식료품을 대부분 구매했다.